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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독서노트

[독서노트 #16] 1천만 원 부동산 투자 (ver 1.0)

by 포푸리 (POPOOLY) 2023.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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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상문

 처음 읽은 부동산 책인데, 상당히 쉬운 내용들로 구성되어있어 쉽게 읽혔다. 저자의 투자 방법 핵심은 수요가 높은 지역에서 공급(입주물량)이 많아져 일시적으로 가격이 하락했을 때 매수하는 것으로 이해했다. 어쩌면 작년 말부터 지금이 딱 그런 때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 핵심 내용

1. 소액 부동산 투자 공식은 차례대로 가격 분석, 저가 매입, 리모델링, 매매 순이다. (p. 108)

2. 지역별 아파트 분양물량과 입주물량은 매년 다르다. 분양물량이 적은 해는 3년 뒤 입주물량이 적다. 반대로 분양물량이 많은 해는 3년 뒤 입주물량이 많다. 여기에 초점을 맞추면 된다. 입주물량이 많은 해에 전세가와 매매가가 떨어지면 투자를 시작해서 2년 또는 4년 전세를 놓고 매도하면 된다. (p.137)

3. 누군가 "어디에 투자해 하나요?"라고 물으면 필자는 서슴없이 "역세권, 학세권, 20평대, 방 3개 소형 아파트"라고 공식처럼 되뇔 것이다. 이런 요건을 충하는 매매가 1억~1억 5천만원 정도의 물건이 가장 좋다. (p.194)

4. 부동산 경기가 나빠지면 건설사들은 분양 일정을 늦춘다. 빨리 분양해봤자 미분양이 날 것이 빤하기 때문이다. 건설사들이 차일피일 공급을 미루면서 분양물량이 감소한다. 분양 물량 감소는 3년 뒤 입주물량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공급 부족 현상을 가속화시킨다. 아파트 공급 부족은 전세가를 높이는 결과를 초래하고, 상승한 전세가는 아파트 매매가를 폭발적으로 상승시킨다. 이런 악순환에 빠져 아파트 가격은 폭등한다. (p.271)

5. 매수 과정은 간단하다. 지역별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군을 비교해 초등학교에서 가깝고 중학교 학군이 좋은 지역을 고른다. 그리고 네이버 부동산에서 해당 지역 내 아파트를 검색해 공인중개사무소에 전화를 돌린다. 이후 현장을 방문해 임장한다. 이때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이 80% 이상 되는 단지를 찾아 갭투자를 한다. 평수는 20평대 위주로 보고 공실인 아파트면 더 좋다. 계약금 10%를 걸어두고 두달 잔금 기간 동안 리모델링을 하면 된다. 이후 세입자를 들여 전세금으로 잔금을 치루면 소액으로 아파트 갭투자를 할 수 있다. (p.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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