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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일기

[투자일기 #19] 23년 11월 투자보고서

by 포푸리 (POPOOLY) 2023.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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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수익률

 요약

기간 포푸리 시장
구분 손익 손익률 구분 손익률
11월 일반계좌 +2,832,385 +2.44% KOSPI +11.30%
연금저축계좌 +434,630 +7.19% S&P500 +8.92%
합계 +3,267,015 +2.15% NASDAQ +10.70%

• 일반계좌

종목명 수량 평균단가 현재가 월손익 월손익률 비고
NAVER 98 205,140 208,000 +1,627,282 +8.70% 추가매수
F&F 137 124,445 85,900 -1,025,406 -8.03%  
아프리카TV 49 82,287 66,700 -9,780 -0.30%  
리노공업 43 137,960 199,800 +2,673,443 +45.31%  
PI첨단소재 153 25,964 30,950 +984,836 +26.33%  
바텍 215 32,678 32,100 +665,137 +10.69%  
제이시스메디칼 355 8,407 10,770 +88,573 +2.38%  
원텍 426 9,412 10,840 +608,026 +15.20% 신규매수
하이로닉 442 8,918 8,640 -122,966 -3.13% 신규매수
티앤엘 96 41,939 42,950 +96,925 +2.41% 신규매수
더네이쳐홀딩스 655 25,994 17,590 -2,653,881 -18.75%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3,199 5,015 4,205 -15,953 -0.12%  
노바렉스 366 10,915 10,990 -573,451 -12.50%  

 연금저축계좌

종목명 수량 평균단가 현재가 월손익 월손익률 비고
ACE 미국S&P500 116 12,295 14,865 +82,350 +5.02%  
KBSTAR 미국S&P500(H) 10 10,990 11,470 +4,800 +4.37% 신규매수
KBSTAR 미국나스닥100 231 11,717 15,365 +249,480 +7.56%  
KOSEF 미국나스닥100(H) 70 12,468 13,245 +98,000 +11.82%  

추가 매수

- NAVER: KREAM, 포쉬마크 등 커머스 자회사의 수수료율 인상과 커머스 서비스 거래액 증가에 따른 매출 성장 지속. 도착보장 서비스, 브랜드솔루션 패키지 등 신규 커머스 상품 출시에 따른 매출 성장 기대. 서비스에 AI를 적용함으로써 광고/커머스 효율을 향상하여 단가 인상 기대. 24년 경기 반등 및 파리올림픽 효과로 광고 업황이 개선된다면 매출 성장 확대될 것으로 기대.

신규 매수

- 원텍: 비침습 RF 장비에 강점이 있는 미용기기 회사. 올리지오의 판매 확대를 통해 매출/이익이 크게 성장했으며, 23년 10월 올리지오의 다음 세대인 올리지오X를 출시하여 나쁘지 않은 판매 실적 기록 중. 2012년 출시된 레이저 장비 라비앙이 2022년부터 브라질에서 빠르게 매출 성장 중. 제이시스메디칼이 23년 4월 비침습 RF 장비 덴서티를 출시하여 올리지오X와 경쟁 중. 매수하기에 가격이 다소 비싸기는 하나, 상방이 매우 크게 열려있다고 판단하여 신규 매수.

- 하이로닉: 자회사 아떼베뷰티의 홈뷰티기기인 홈쎄라를 23년 8월부터 중국 신생활그룹에 공급 중. 24년 홈쎄라의 중국향 매출 성장과 미용기기의 브라질 인증 획득 여부에 따라 매출 성장 속도 달라질 것으로 예상. 타 미용기기 회사에 비해 영업력에 약점 있어 매출 규모가 매우 작음. 매수하기에 가격이 다소 비싸기는 하나, 홈쎄라의 중국향 수출이 확대되고 미용기기의 브라질 인증 획득에 성공한다면 상방이 매우 크게 열려있다고 판단하여 신규 매수.

- 티앤엘: 22년 고객사인 HERO COSMETICS가 Church&Dwight에 인수 후, 미국 내 유통 채널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23년 매출 크게 성장. 24년에는 HERO COSMETICS의 유럽 진출 성과에 따라 매출 성장 여부가 달려있을 것으로 예상.

- KBSTAR 미국S&P500(H): 환율이 높아 환헷지 상품의 수익률이 단기적으로 더 좋을 것으로 기대. 연금저축계좌는 S&P500과 나스닥100을 3:7 비중으로 운영 계획.

투자일기

 4분기 들어 엄청난 변동성을 보여주는 국내 주식시장이다. KOSPI는 10월에 -7.59%가 하락하여 2,300pt 밑으로 내려가더니 11월에는 11.30% 상승하여 2,500pt 위로 올라가버렸다. 내 계좌는 10월에는 -5.57%로 KOSPI와 비슷한 수준으로 하락하더니 11월에는 +2.15%에 그치며 KOSPI에 상당히 못미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계속되고 있는 의류 주식들의 부진 때문인데, 더네이쳐홀딩스는 -18.75%라는 어마어마한 월손익률을 기록했다. 의류 주식들은 주가가 계속 하락하면서 매도하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중이 9월 28.7% → 10월 26.9% → 11월 23.6%로 감소했다. 비중이 감소하면서 주가가 하락해도 계좌에 미치는 영향이 작아져 좋아해야할지도 모르겠다. 이미 의류 주식들의 비중이 가장 크기도 하고, 주가가 계속 하락하는 거에 겁을 먹었기 때문에 당분간은 의류 주식들의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추가 매수하지는 않을 계획이다. 세 기업들의 매출이 역성장하는 것이 아니라면 지금의 주가 레벨은 저렴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옳은 결정인지는 모르겠다.

 의류 주식 다음으로 비중이 큰 섹터는 인터넷과 미용기기로 각각 15.2%와 7.9%이다. 인터넷은 NAVER의 비중을 많이 늘렸기 때문이며, 미용기기는 연초에 계좌에 큰 도움이 되었던 섹터인데 11월 초중순에 주가가 크게 떨어져 매수를 시작했다. 겁쟁이라 분할매수를 했는데 주가가 너무 빠르게 튀어올라 추가매수를 해야할지는 고민이다. 개인적으로 추정하는 주가의 하방이 큰 편인데 상방이 너무 매력적이라 추가매수를 해야할지 고민이 크다. 이렇게 주가가 빠르게 튀어오를때마다 분할매수의 횟수를 줄일까 생각이 들지만, 의류 주식들을 보면 기회를 놓치더라도 분할매수는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12월은 날씨가 많이 추워진만큼 의류 주식들이 힘을 내줬으면 좋겠다. 글을 써놓고보니 기승전의류주식인 것 같지만 그만큼 의류주식들에 회복의 기미가 보이면 좋겠다. 제발...

 

※ 본 글은 공부 목적으로 작성한 글로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주식 종목 추천이 아닙니다.

※ 본 글에 포함되어 있는 주식을 보유 또는 매수/매도 할 수 있으나, 본 글은 주식 매수/매도 추천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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