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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투자노트

[투자노트 #3] 2020년 5월 투자 수익률 리뷰 (feat. 모멘텀 유지)

by 포푸리 (POPOOLY) 2020.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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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것저것 관심많은 포푸리입니다.

 

오늘은 2020년 5월 투자 수익률을 리뷰해보려 합니다.

 

5월에는 4월에 회복한 투자 수익률의 모멘텀을 지속시키는 것이 목표였는데요.

 

과연 4월에 회복한 투자 수익률을 지속했는지 확인해볼까요??

 

자산 포트폴리오

 

 

5월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 확진자가 10명대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투자를 진행하였습니다.

 

미국 국채를 전량 매도하면서 안전 자산의 비중이 6% → 3%로 줄어들었고, 유동성 저축비유동성 저축의 비중도 5~10% 가량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미국 주식이 15% → 27%로 크게 늘었고, 국내 주식이 20% →25%로 늘어났습니다.

 

중국 주식신흥국 주식의 비중도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4월에 매수한 USO는 전량 매도하였는데요.

 

WTI 선물의 월물 비중을 교체한 뒤로 유가 회복을 따라가지 못해서 손절하였습니다....ㅜㅜ 

 

투자 수익률

 

 

5월에는 원자재를 제외한 전 자산의 수익률이 4월 대비 감소하였는데요.

 

미국 채권은 FED가 채권을 추가로 발행하면서 수익률이 -2.16% 감소하기에 전량 매도하였습니다.

 

특히, 미국은 금리가 0~0.25%로 마이너스 금리를 하지 않는 이상 더이상 금리를 낮출 수 없기 때문에 채권 가격이 더 오르기는 힘들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비현금성 자산의 수익률은 4.79%로 S&P500과 KOSPI의 수익률인 4.53%, 4.21%보다 소폭 높았는데요.

 

미국 국채를 매도하면서 위험 자산의 비중을 높인 것이 효과가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아직 유동성 저축비유동성 저축의 비중이 40% 정도로 높기 때문에 총 자산의 수익률은 2.14%에 불과했는데요.

 

앞으로 시장 상황에 맞추어 유동성 저축비유동성 저축의 비중은 계속해서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지출 대비 급여 외 수입 비중

 

 

5월에는 지출 대비 급여 외 수입 비중이 -6.50%로 4월 대비 매우 크게 감소하였는데요.

 

USO를 손절한 것과 국내 주식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하면서 손실을 본 것이 크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얼른 지출 대비 급여 외 수입 비중이 안정적으로 양인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포푸리의 5월 투자 수익률을 리뷰해봤는데요.

 

비현금성 자산의 투자 수익률이 시장보다 좋았고, 포트폴리오가 목표값에 예상보다 빨리 가까워지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출 대비 급여 외 수입 비중이 음인 달이 많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는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이상 이것저것 관심많은 포푸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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